원불교는 1916년(원기 1년) 4월 28일,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큰 깨달음(大覺)을 계기로 시작된 종교입니다.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는 세계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해 인류의 정신문명이 약해질 것을 예견하고 정신문명을 이끌어나갈 새 시대 새 종교인 원불교를 열었습니다.
원불교는 해방 이후 전재동포구호사업을 전개했고, 한국 전쟁 당시 국내 최초의 고아원인 한국보육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 설립, 원음방송 개국, 군종장교 승인, 국장 영결식 종교의식 거행 등을 통해 한국의 4대 종교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23개국에 진출해 세계보편종교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